안녕하세요,
저는 2003년 8월 28일부터 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명숙이모입니다.

처음에는 이 길이 정말 가도 되는 길인가 의문도 가졌었고,
무시하고 살아왔던 세월도 있었으나

집안의 내력과 여러 가지 상황들을 돌이켜 보았을 때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끝내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다, 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지난 21년간 저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가족들과 주변인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지금은 제 선택에 안도와 행복감도 느낍니다.

저보다도 힘든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압니다.

옳은 방향을 몰라 헤매고 걱정을 내려놓지 못해
밤잠을 못 이루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그렇게 저에게 찾아오시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점을 찾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사업이나 직장과 관련된 고민, 인연법에 얽힌 고민,
또 그 외의 어떤 고민이든 저에게 털어놓아주세요.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는
따뜻한 상담의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