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중일시, 문의글로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우휘입니다.
최근 심적으로 너무도 고통스러워서
잠시 상담을 쉬어가고 있습니다.
상담을 처음 시작한 이래 1년 7개월 동안, 늘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전 늘 복받은 상담사 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담자님들이 정성스럽게 써주신 애정이 가득한 후기에
항상 힘을내고 더 노력하고 더 배우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해외에 체류할 때에도 기도와 상담을 이어갔고, 매주 전국의 사찰에 기도를 다니며 저를 다듬고 내담자님들의 개운과 소원성취를 빌었습니다. 몸이 힘든 순간에도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상담석을 지켰습니다.
한 번이라도 저를 찾아와 아픈 이야기를 맡겨주신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왔습니다.
제가 부정을 드리면 “제 카드가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라고도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다만 이번에는 조금 정돈된 마음으로 내담자님들을 마주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이 길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간중간 짧게라도 접속하겠습니다.
제가 겪고 있는 아픔과 슬픔 역시 스스로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조금만 시간을 허락해 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상담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일이기에, 한 상담사의 방식과 전달법이 모든 분께 동일하게 잘 맞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와의 상담 방식이 맞지 않는다고 느끼시거나 더 이상 상담을 이어가고 싶지 않으실 때에는 언제든 가감없이 말씀해주시고 통화를 종료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선택을 존중하겠습니다.
재회를 묻는 분께서 재회를 바라시는 마음을, 취업을 묻는 분께서 좋은 결과를 기다리시는 마음을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저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이 간절한 마음으로 전화를 건다는 것을 늘 숙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78장의 카드는 잔인하게도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답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제 카드를 펼쳐놓고 제 점사를 보면서
그 결과에 우는 날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읽고 본 그대로 정직하게 말씀드리고 이해시켜드리는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의 위로나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 카드에서 읽히지 않는 이야기를 보태거나, 듣기 좋은 답으로 둘러대는 일은 한 적도 없고, 절대 하지 않습니다. 듣기 불편한 이야기일지라도 제가 본 것, 읽은 것을 정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결국 내담자님께도, 저에게도 더 책임 있는 상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이 남기는 “구업” 을 믿습니다.
잠시만 마음을 추스를 시간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제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소양이 모자랐던
공덕이 부족했던 저를
부디 용서하세요.


우휘
타로심리상담사 1급
명리심리상담사 1급
심리분석상담사 1급
타로마스터 1급